지피클럽이 아르제빌의 조향사가 만든 브랜드 '제이멜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제이멜라는 join+smell의 합성어를 뜻하며, 일상에 머무는 모든 순간을 향과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향기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페이보릿 라인과 시그니처 라인으로 헤어 바디 케어 카테고리에서 10가지 다양한 니치 향기로 구성됐다.

페이보릿 라인은 블루밍피오니, 팜므파탈, 라임앤바질, 퀸5, 스파클링 로제 등의 5가지 향기의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라인은 니치한 라튤립, 도티크, 퓨어허그, 메종수아, 로즈 스웨이드 등 5가지 향기의 샴푸, 트리트먼트를 선보이며, 니치 향수 매니아 층을 공략하고 있다. 시그니처 라인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유해성분 16가지를 제외했고 EWG 그린 등급의 포뮬러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 라인은 24시간 향 지속성에 대한 임상 실험을 완료, 사춘기 고민인 정수리 냄새를 잡아주는 제이멜라만의 향기 포뮬라를 적용했다"며 "하루 종일 아름다운 향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기능에 기반한 제품라인업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제이멜라는 쿠팡, 11번가, 롯데on등의 온라인 종합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현재 쿠팡에서는 제이멜라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브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